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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늘도 화내고 말았습니다 (커버이미지)
예스24
[단독] 오늘도 화내고 말았습니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윤미> 저 
  • 출판사한빛라이프 
  • 출판일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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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가 화낼 때 아이에게 화날 때-
중요한 것은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화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도 화내지 않기가 가능할까? 대부분의 부모가 불가능한 미션이라 말할 것이다. 아이의 욕구와 부모의 욕구가 부딪히는 수많은 상황에서 모든 것을 아이에게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아이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은 성장에 방해가 된다. 건강하게 크기 위해서는 좌절의 경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며 화내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화를 표현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고 다루는 법을 배운다. 그렇게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익힌 아이는 살아가면서 때때로 화나는 일 앞에 섰을 때 어떻게 화를 다루고 표현할지 알고, 분노에 덜 휘둘릴 수 있다. 그 ‘어떻게’를 부모인 우리가 화를 다루는 방법을 통해 보여주면 된다.

이 책에서는 내 마음과 다르게 버럭하지 않기 위해 감정을 다스리는 요령과 아이와의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예전처럼 욱하지 않고 현명하게 화를 내는 방법, 나만의 감정 조절 처방전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아이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지’하고 다짐했던 것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만큼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을까! 아이를 낳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소망하면서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늘 불안했다.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게 있다면 먼저 엄마인 내가 갖고 있어야 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결혼 전에는 내면의 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자존감 강화문장을 1년간 암기했다. 결혼 후에는 ‘소통하고 공감하며 재밌게 살자’는 가훈 아래 남편과 함께 가족규칙을 만들고 부부일기를 15개월간 썼다.
2012년에 처음 비폭력대화를 접하고 지도자과정까지 이수하며 ‘상대의 말을 공감하며 듣는 법’과 ‘내 안의 감정과 욕구를 인식하고 솔직하게 말하는 법’을 배웠다. 2011년부터 함께성장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내면을 성찰하고 단단히 다졌다. 아이를 낳고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고 수용할 수 있도록 감정일기를 쓰며 내 마음속 묵은 감정을 살피고 돌봤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부모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서로를 존중하며 말하고 듣는 법을 삶에서 실천하며 살려고 애쓰고 있다. 미술치료와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있으며, 개인 코칭, 부모교육 강의를 통해 엄마들과 만나 배우고 깨친 것들을 나누고 있다.

블로그 http://jsmpym.blog.me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버럭맘 처방전 코칭톡’ 운영
유튜브 ‘버럭맘 처방전’ 운영
네이버 부모i ‘버럭맘 말공부’ 연재

목차

프롤로그 ‘그렇게까지 화낼 필요는 없었는데….’ 라고 후회한 적 있나요?

Chapter 1. 아이가 화를 낼 때 기억해야 할 것
아이가 막무가내로 떼를 쓰고 무슨 말도 먹히지 않을 때 : 감정이 주는 정보를 활용하세요.
좋은 말로 여러 번 말해도 도무지 말을 듣지 않을 때 : 귀를 열어주는 말이 필요합니다.
울고 떼쓰는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 : 아이의 가치 체계는 부모와 다름을 인정해주세요.

Chapter 2. 아이에게 화가 날 때 기억해야 할 것
감정은 참는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 부모의 마음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 아이에게 제대로 요구하는 방법을 기억하세요.
화낼 때 기억해야 할 2가지 원칙 : 화내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Chapter 3. 내 마음과 다르게 욱하지 않는 기술 : 부모의 감정 조절 TIP
화내고 후회하고 다시 화내는 패턴에서 벗어나는 방법
내 마음과 다르게 욱하지 않기 위한 필수 체크 사항 3가지
하나. 나의 전조 현상 알아차리기
둘. 화가 날 때 보이는 분노 패턴 파악하기
셋. 나의 감정 조절 패턴 바로 알기
나만의 감정 조절 처방전 확보하기
바로 욱하지 않고 안전하게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
아이를 비난하고 싶을 때 욱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아이는 놀아달라 하지만 나는 쉬고 싶을 때,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화를 내면 내 눈치를 살피는 아이에게 현명하게 반응하는 방법

Chapter 4.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감정 소통 훈육법 : 아이의 감정 조절 TIP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은 후천적으로 길러진다
자존감 도둑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감정 소통 훈육법
사례 1. 아이가 마음대로 안 된다고 성질 부릴 때
사례 2. 아이가 흥분해서 과격한 행동을 할 때
사례 3. 아이와 감정적 대치 상황이 벌어질 때
심리적 지지보다는 단호하게 아이를 훈육해야 할 때
좋게 말했는데도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vs 아이가 말을 들어주었을 때의 현명한 대응법
훈육 시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 아이가 듣기 힘든 말을 할 때 뒷수습하는 방법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힘들어하는 아이를 지지하고 위로하는 방법

Chapter 5. 반복되는 화를 줄이고 부모의 말 습관을 바꾸는 기술
대화법을 익혀도 말 습관이 달라지지 않는 이유
반복되는 화를 줄이고 부모의 말 습관을 바꾸는 전략적인 방법
하나. 불필요한 갈등을 불러오는 내 안의 생각 패턴을 확인한다.
둘. 해야만 한다는 기대와 강요, 나만의 당연한 기대를 점검한다.
셋. 아이와 동일시하지 말고 경계를 세운다.
넷. 분노 뒤에 숨은 진짜 감정을 찾아 품어준다.
화를 줄이고 말 습관을 바꾸기 위한 로드맵과 점검법

Chapter 6.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고 현명하게 화내는 법
부모가 화를 낼 때 놓치고 있는 것
장난감 사지 않기로 한 약속을 어길 때
시간에 쫓겨 등원 준비를 해야 하는데 꾸물거릴 때
규칙을 지키지 않고 고집부릴 때
장난으로라도 때릴 때
형제가 싸울 때
조금만 피곤해도 짜증내고 투정을 부릴 때
TV를 계속 보려고 할 때
나는 아이에게 다 맞춰주는데 아이는 그렇지 않아 억울할 때
놀다가 집에 들어가야 하는 시간인데도 놀이터에서 계속 놀겠다고 고집부릴 때
아이 혼자 할 수 있는 것을 자꾸 엄마에게 해달라고 조를 때

책속부록. 감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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