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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커버이미지)
예스24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건우> 저 
  • 출판사소담출판사 
  • 출판일2019-05-2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느리게 걸은 이야기이자 인간적 고민이 가득한 이야기
빡빡한 삶의 말초신경을 늦춰주는 마취제 같은 이야기


국적 초월, 나이 초월, 상식 초월, 9살 연상연하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 『글로벌 거지 부부』. 자칭 ‘대한민국 사회 부적응자’ 박건우와 ‘일본 활동형 히키코모리’ 미키가 만나 두 번째 만남에서 청혼하고, 오로지 느낌 하나로 결혼한 뒤, 스스로 ‘글로벌 거지 부부’라 칭하며 집도 절도 없이 인도, 라오스, 태국 등지의 동남아시아를 떠돌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었던 『글로벌 거지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 68일간의 대만 도보 여행을 통해 걷는 사람들의 동물적 고민과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

저자소개

‘백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제 부인 굶겨 죽인다'는 카더라 통신에 따라, 9살 많은 와이프의 장수를 위해 자기 계발 따윈 소홀히 하는 이 시대 진정 한 애처가. 치켜 올라간 눈초리만큼이나 반항적인 성격 탓 에 학업을 일찍 정리하고, 주민등록증이 나오기도 전에 사회로 나왔다. 20대 초반에는 일본에 서 막노동을 해 모은 돈으로 노약자용 세발자전거를 끌고 노숙 여행을 했고, 26살에는 태국에 서 만난 일본 여인의 비듬에 반해 두 번째 만남 에서 청혼, 이듬해 전 재산 27만 원을 가지고 무거운 가장이 되었다. 결혼 후에는 철이 확 들어, 퇴근 시간만큼은 칼같이 지키는 정직한 직장인으로 살았다. 그러다 계약 기간이 끝나기 무섭게 일을 깡그리 관두고 와이프와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가 쌓여 지금은 글쓰는 일과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br></br> 서울</br> -3일 차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땔감이 없으면 상다리로? - 10page</br></br> 臺北(타이베이)에 도착하다</br> -2일 차 범죄형 얼굴 - 13page</br> -1일 차 더 이상 돈 쓰지 말고 내일부터 걷자! - 15page</br></br> 新北(신베이)를 걷다 </br> 1일 차 서쪽이냐 동쪽이냐, 본격 도보여행 - 19page</br> 2일 차 첫 번째 카우치서핑 - 27page</br> 3일 차 우연이 모이면 인연이 되나요 - 32page</br> 4일 차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만남 - 43page</br></br> 宜蘭(이란)을 걷다</br> 5일 차 저승 가는 갈림길 - 53page</br> 6일 차 다리가 쇠망치가 됐다! - 62page</br> 7일 차 역무원이 우리를 쳐다보는 시선 - 66page</br> 8일 차 경상도에 거주했던 미국인 부부 - 72page</br> 9일 차 그러나 피딴만큼은… - 77page</br> 10일 차 우리가 아이를 낳는다면 - 82page</br> 11일 차 지금부터가 진짜 난코스 - 89page</br> 12일 차 충동적 선택의 산물, 난아오 자연농원 - 95page </br>13-15일 차 농원의 일과 - 99page</br></br> 花蓮(화롄)을 걷다</br> 16일 차 난아오에 처음 왔던 그날에 - 10105page </br> 17일 차 야영은 카페에서 - 113page</br> 18일 차 대나무통밥을 든 사냥꾼 - 118page</br> 19일 차 홈런 or 아웃 - 123page</br> 20일 차 음산한 폐교의 관리자와 경찰서 은인 - 127page</br> 21일 차 새해를 알리는 야동 소리 - 131page</br> 22일 차 유토피아에서 문전박대당하다 - 136page</br> 23일 차 온천에서 만난 마마 - 140page</br> 24일 차 힘들면 언제든지 연락해! - 146page</br></br> 臺東(타이통)을 걷다</br> 25일 차 도보여행가와 옷깃이 스친다면 - 152page</br> 26일 차 커피농장에서 하는 신선놀음 - 155page</br> 27일 차 놓쳐버린 골든타임과 서부 보안관 - 160page</br>28-30일 차 타이통 요가교실 - 165page</br> 31일 차 신발 쇼핑은 철물점에서 - 171page</br> 32일 차 급한 허기는 생라면으로 - 174page</br> 33일 차 우리가 조물주의 마리오네트도 아니고 - 178page</br></br> ?東(핑둥)을 걷다</br> 34일 차 대만 최남단을 떠도는 히치하이커 - 183page</br> 35일 차 미키, 히치하이킹 브로커 되다 - 192page</br> 36일 차 일본어로 대동단결 - 196page</br> 37일 차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 200page</br> 38일 차 모든 건 장비 탓 - 204page</br> 39일 차 결혼식 전야제 - 208page</br> 40일 차 망고나무의 배신 - 213page</br> 41일 차 오징어 튀김과 멸치 오믈렛 - 215page</br> 42일 차 도시에서 쏟아지는 구원의 손길 - 218page</br> 43일 차 족발로 시작하는 아침 - 222page</br> 44일 차 전격! 도보여행기 발표회 - 228page</br> 45일 차 온정의 손길 - 231page</br></br> 高雄(가오슝)을 걷다</br> 46일 차 언젠가 깨질 환상일 테지만 - 236page</br></br> 臺南(타이난)을 걷다</br> 47일 차 부동산 쪽잠에서 아파트로 승격 - 242page</br> 48일 차 ‘매일 후회’- 245page</br>49-50일 차 상한 케밥을 이기려 든다면 - 249page</br> 51일 차 정말 특별한 경험이야! - 254page</br> 52일 차 조찬식당에서 만난 인생 떡볶이 - 257page</br></br> 嘉義(자이)를 걷다</br> 53일 차 고물 자전거가 만든 신세계 - 263page</br> 54일 차 비구니 절의 법도를 어기는 남자 - 269page</br> 55일 차 교장선생님 특별 면담 - 273page</br></br> 雲林(윈린)을 걷다</br> 56일 차 전쟁통에 먹는 밥 - 277page</br> 57일 차 지갑은 바지 안에 걸친 눅눅한 힙색 속에 있습니다 - 282page</br></br> 彰化(장화)를 걷다</br> 58일 차 사람은 여섯, 국수는 둘 - 287page</br> 59일 차 고기 만두와 곱창 국수는 죄책감을 만든다 - 291page</br></br> 臺中(타이중)을 걷다</br> 60일 차 도시 인심이 야박하다고? - 295page</br> 61일 차 글로벌 유명인사 - 302page</br></br> 苗栗(미아오리)를 걷다</br> 62일 차 “당신 당신, 여기서 자다” - 307page</br> 63일 차 그래도 우리는 꼭 붙어서 잔다 - 312page</br> 64일 차 고급 세단을 탄 이장님 - 318page</br></br> 新竹(신주)를 걷다</br> 65일 차 하마터면 감성에 젖을 뻔했다 - 322page</br></br> 桃園(타오위안)을 걷다</br> 66일 차 전 역은 ‘애정’ 다음 역은 ‘행복’ - 327page</br></br> 新北(신베이)를 걷다</br> 67일 차 앞으로 남은 길은 잘 닦인 평지 - 333page</br></br> 臺北(타이베이)에 돌아오다</br> 68일 차 하늘에서 정해준 짝 - 338page</br></br>#맺음말</br> 도보 그 이후 - 3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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