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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힘든 일이 오더라도
너무 무너지기만 하진 말자.
더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
그래서 아픈가 보다 생각하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다정한 말들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는 뛰어난 공감능력과 정감 가는 말투로 7만 명 이상의 독자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건네는 박여름 작가의 새 에세이이다. 누구나 한 번은 겪어봤을 법한 일들, 한 번은 통과했어야 했던 나날들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고 다독여 주는 책이다.

책에는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불안, 슬픔, 이별, 새로운 만남 등을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해석하여 읽기 좋게 가공한 짧고도 긴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씨가 필요할 때마다 한 편씩 꺼내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한결 괜찮아져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늘 더 좋은 사람, 멋진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그래야 다른 좋은 사람과 더 좋은 일들이 나를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가끔은 시련도 있고 반갑지 않은 만남도 있어야 그를 이겨내고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책은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우리, 하지만 가끔 아픔을 겪기도 하는 우리에게 다정하게 말해준다. 지금의 힘든 나날도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시간, 더 좋은 일을 맞이하기 위해 겪어야 할 과정이라고. 지금 아프고 힘들다는 건, 곧 좋은 일이 오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저자소개

자주 울고 자주 웃는 사람
앞으로도 그러며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instagram. @dear_my_0

목차

프롤로그</br></br>1장. 열두 시 땡</br></br>3, 2, 1</br>사랑은 가까이에</br>나 아파요</br>만약에 게임</br>사랑이라는 이름으로</br>예측 가능한 사랑</br>잊힌 것들</br>잘 살자</br>운명 교차로</br>첫차</br>그 어떤 말보다</br>일주일만 아프자</br>혼자서 잘 안될 때</br>고민</br>이상형</br>되고 싶은 사람</br>마음 처방</br>사는 게 좋은가 보다</br>내가 가진 것만</br>과잉 예보</br>타이밍</br>생각해서 골랐어요</br>꿈을 꾸는 일</br>우산 두고 나와</br>열두 시 땡</br>과묵한 사람</br>아쉬움</br></br>2장. 믿는다는 것</br></br>짝사랑</br>편애</br>용서의 이유</br>회복탄력성</br>자라도 자라도 어른은 멀었고</br>문득</br>책임</br>어른</br>사랑의 힘</br>거름</br>믿는다는 것</br>예의</br>오랜만에 만나도 좋은</br>나쁜 관계</br>괜찮아 괜찮아</br>자존감 연습</br>약속</br>사랑</br>건강한 대화</br>느릿느릿 사랑받고 싶어요</br>오래달리기</br>울보</br>권태</br>안아줘요</br></br>3장. 계절에 머무르는 일</br></br>아픈 건 똑같지만</br>잘해주지 마요</br>자책</br>슬픈 예감</br>이별 부적응</br>그래도 이해하고 싶었던 거야</br>늦어버린 일들</br>조용한 배려</br>이별의 수용</br>옛날 것</br>계절에 머무르는 일</br>시간이 뭐라고</br>엄마 마음</br>뱉어버린 진심</br>발을 떼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br>좋은 이별</br>세상 참 너무해</br>호불호</br>우리</br>행운 내기</br>비밀스러운 꿈</br>감정에 속고 후회하고</br>좋게 헤어지고 싶은 마음</br>물러나는 법</br>흔들리지 마</br>언어의 온도</br>거의 다 왔어</br></br>4장. 우리 모두 좋은 날</br></br>편지 습관</br>사랑이 불어오는 곳</br>기억만으로 살아지게 하는 것들</br>내 편</br>짝</br>기약 없는 약속</br>일출을 봤다면 달라졌을까</br>사랑해서 아픈</br>그럴 줄 알았다면</br>그래서 아팠나 보다</br>간식 시간</br>좋은 사람</br>시간</br>그럴 이유</br>하고 싶은 거 하며 사는 인생</br>지나가요</br>그런 것들이 사랑</br>굳은살</br>게으름</br>후회되는 행동을 했다면</br>혹시나 하는 마음에</br>경험 소비 기한</br>맥주 한 캔</br>우리 모두 좋은 날</br>혼자 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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