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가짜뉴스의 심리학
휴머니스트
<박준석> 저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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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의 진실을 얻기 위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왜 가짜뉴스에 쉽게 현혹되는지 심리학적으로 명쾌하게 이해하고, 가짜뉴스의 실체를 통계학적으로 섬세하게 파악해야 한다.” - 정재승(뇌과학자)</br></br>“우리는 가짜뉴스 팬데믹 시대를 산다. 더 많은 시민이 이 책을 집어 들수록, 우리는 가짜뉴스 집단면역에 다가갈 수 있다.” - 천관율(〈시사IN〉 기자)</br></br><b>우리가 가짜뉴스에 속는 데에는 과학적 이유가 있다!</br></br>왜 어떤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믿을까? 심리학자이자 데이터과학자인 저자 박준석은 인간이 가짜뉴스에 속기 쉬운 과학적 이유가 있으며, 누구도 가짜뉴스의 함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인간의 인지적 특성·진영논리·무비판적 미디어 소비 등이 만들어낸 가짜뉴스의 작동 방식을 파헤치고, 4·15 총선 음모론·코로나바이러스 음모론 등 실제 사례들을 분석하고, 가짜뉴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심리학자이자 데이터과학자. 그리고 미국 모처에서 통계로 사람을 낚는 어부. 페이스북 ‘오하이오의 낚시꾼’ 페이지(@buckeyestatfisher)를 운영하며 통계학, 과학연구방법론, 데이터과학 등에 관한 글을 쓰고 공유한다. ‘오하이오의 낚시꾼’ 페이지에서 다룬 4·15 부정선거 음모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음모론 등은 수많은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공유되고 다양한 토론을 불러일으키며, 집단지성이 어떻게 가짜뉴스를 걸러낼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이 책은 그의 첫 저서로, 심리학·통계학·미디어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가짜뉴스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계량심리학 박사학위와 통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생활용품 회사 로우스(Lowe’s Home Improvement)에서 데이터과학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실리콘밸리의 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 여전히 심리학, 통계학, 데이터과학 등에 관한 글을 틈틈이 쓰고 있다.
프롤로그</br></br><b>챕터 1 메커니즘</b></br>1. 확증편향, 입맛에 맞는 뉴스만 고른다</br>2. 인지적 구두쇠,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br>3. 동기화된 논증, 내 편에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한다</br>4. 거짓 진실 효과, 자주 보면 믿는다</br>5. 생태적 합리성, 통밥이 생각보다 잘 맞는다</br>6. 과적합, 비현실적으로 복잡하게 설명한다</br></br><b>챕터 2 케이스</b></br>7. 4·15 총선, 사전 투표는 조작되었다?</br>8. 〈더 플랜〉, 18대 대선 개표에 개입이 있었다?</br>9. 코로나바이러스, 사실 인플루엔자와 똑같다?</br>10. 독감백신, 사망에 이르게 한다?</br></br><b>챕터 3 솔루션</b></br>11. 전문가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태도</br>12. 과학 뉴스를 읽는 방법</br>13. 개인적 실천 과제</br></br>에필로그</br>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