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단독] 내일은 모르겠고 하루만 열심히 살아봅니다
팜파스
<최현송>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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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내 인생은…’ 말고, ‘오늘 하루는…’ 생각해본 적 있나요?
하루가 모여서 인생이, 충실한 하루가 모이면?
단단한 하루를 위한 질문과 태도들
‘자려고 누웠을 때 아무 걱정이 없고, 오늘 하루 뿌듯했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한다. 이 행복을 누리기 위해 ‘지금을 살자’, ‘오늘 하루에 충실하자’, ‘매일 조금씩 행복하자’고 다짐하지만, 도대체 ‘그건 어떻게 하는 거죠?’ 궁금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오늘 하루를 잘 사는 질문과 태도들을 제시한다. 보통 인생은 뭘까, 한 번 사는 인생을 잘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하루는 뭘까, 하루를 잘 살고 싶다고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우리에게 이 책은 단단하게 보낸 오늘 하루가 모여 인생이 된다는, 그런 하루를 이렇게 함께 보내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사랑하고 슬퍼하는 모든 순간이 하루에 담겨 있다고 믿는 사람.
방송 구성작가, 강연자, 책 관련 스타트업 등을 거치며 빠르게 사는 동안 하루를 잊고 지냈다. 최우선 에너지를 밥벌이에 밀어 넣는 고달픈 프리랜서지만 언젠가 하루를 낯설게 발견하며 어슬렁거리는 게으른 여행자처럼 살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Part 1. 하루를 산다는 것
인생 말고 하루
떨어질 수 없는 어제와 내일, 그리고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이어진다
소확행 다음에 오는 것
아침에 하고 싶은 일 한 가지
그녀가 바란 하루
시시포스의 소소한 즐거움
서퍼의 파도 vs 항해사의 파도
Part 2. 오늘은 오늘의 행복만
아름다움을 보기로 했다
하루라는 예술, 브이로그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글쓰기
더 좋은 하루를 찾아, 여행
여행자의 시간으로 살기
활력을 찾아, 동네 목욕탕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산책
장르 소설 읽는 시간
오늘도 오믈렛을 만듭니다
뒷산의 힘
성실한 비관론자의 숲
Part 3. 단순하게 삽니다
하루라는 자기 계발
나를 좋아하고 싶어서
자존감과 멘탈보다 중요한 것
당신의 기분은 틀리지 않습니다
정규직이 될 수 있다면
그 누구보다 나를, 잘 데리고 살기
회사를 그만두어도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 그녀들에 대하여
친구가 없어도 괜찮을까?
인간관계에 정답은 없다지만
Part 4. 하루의 기술
싫음의 취향, 좋음의 취향
실패한 취미 목록을 공유합니다
아직 배울 것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서 몸으로, 중심을 옮겨봅니다
좋아하는 펜으로 씁니다
일요일 밤의 다이어리
음식과 사이좋게 지냅니다
공복으로 나를 들여다봅니다
목표 앞에서 조금은 뻔뻔해집니다
조촐하게 차립니다
티타임, 잠깐 시간을 잊습니다
빈 방의 빛을 봅니다
에필로그. 그저 해보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