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일을 잘 맡긴다는 것
센시오
<아사노 스스무> 저/<김정환> 역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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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일 잘하는 리더 VS 일 잘 맡기는 리더</br>누가 더 연봉이 높을까?</br></br>일을 잘하는 리더가 있고 일을 잘 맡기는 리더가 있다.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신간 『일을 잘 맡긴다는 것』은 리더가 일을 잘하는 것은 아무 쓸모 없고, 일을 잘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난 20년 동안 매년 1,000명 넘는 리더에게 일을 잘 맡기는 방법을 코칭하고 있는 조직 매니지먼트 전문가다. </br></br>조직이 요구하는 리더의 능력이 변하고 있다. 일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 52시간으로 근무시간은 짧아졌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벨 세대가 등장했다. 이제는 예전처럼 상명하복으로 일을 시키면 그냥 하는 시대가 아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회사가 리더에게 요구하는 목표가 줄어드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리더가 일하는 시간을 무한대로 늘린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br></br>저자는 일을 맡길 직원이 없는 게 아니라 일을 맡기지 못하는 리더가 있을 뿐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더 이상 혼자만의 힘으로 리더의 능력을 인정받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이제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부하 직원에게 일을 맡기고 그 업무가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리더가 일을 잘 맡기는 기술을 익혀야 하는 이유다. </br></br>그러나 많은 리더가 일 맡기는 걸 어려워한다. 그 이유는 일을 맡길 부하 직원의 유형과 일을 맡겨야 하는 상황의 조합이 무한대로 나오기 때문이다. 부하 직원 모두 우수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이런 상황은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다. 90년대생 직원, 남성 여성 직원, 나보다 나이가 많은 직원 등 나이가 다르고, 성별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다. 철부지형, 트러블 메이커 등 성향도 다르다. 게다가 일을 맡겨야 하는 상황도 다르다. </br></br>그렇다면 어떤 일을 어떤 부하 직원에게 어떻게 맡길 것인가? 책에는 리더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알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포함해, 일을 맡길 때 5단계 원칙, 부하 직원의 8가지 유형과 그 유형별로 일을 맡기는 방법, 그리고 일을 잘 맡기는 리더의 이미지를 만드는 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일을 맡기는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하고 자신이 일하는 방식을 개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파르트네르 대표이사이자 전문 경영 컨설턴트. 20년 동안 다양한 분야와 규모의 조직을 대상으로 조직 및 인사 전략의 컨설팅을 해왔으며,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에서 ‘인적 자원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20년 동안 100개가 넘는 기업의 인사제도 구축에 참여했고, 지금도 매년 1,000명이 넘는 관리직 사원들에게 조직 매니지먼트의 방법론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노동 시간 관리 및 조직 관리, 시니어 세대의 경력 관리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활발한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부하 사원에게 야근을 시키지 않는 과장이 몰래 하고 있는 일』 『긍정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 50세부터 해 놓아야 할 51가지』 『임원의 등용ㆍ평가ㆍ육성의 모든 것』 등이 있다.
머리말 _리더가 일 잘하는 것은 쓸모없다</br></br><b>제1장 나는 왜 일을잘 맡기지 못할까?</b></br>일을 맡기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br>일을 잘 맡긴다는 ‘큰 그림’</br>나는 일을 맡기는 리더인가?</br>[유형1] 플레이어형 리더 실무를 쥐고 있어야 해!</br>[유형2] 소심 걱정형 리더 보고받지 않으면 불안하다</br>[유형3] 방임형 리더 각자의 일은 각자 알아서</br>[유형4] 속수무책형 리더 만약의 상황에는 멘붕일 수밖에</br>[유형5] 부(不)적재 부(不)적소형 리더 적임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음</br>셀프 체크 나는 일을 맡기는 데 능숙한 사람인가, 서툰 사람인가?</br></br><b>제2장 8가지 유형별 직원에게 일을 잘 맡기는 방법</b></br>난감한 부하 직원에게 일을 잘 맡기는 5가지 원칙</br>[유형1] 철부지형 사원 무모하거나 소심하거나</br>[유형2] 초성실 터널 시야형 사원 나는 내 일만 한다!</br>[유형3] 배째라형 사원 툭하면 “그만둘래!”</br>[유형4] 트러블메이커형 사원 일을 맡겼다 하면 사고</br>[유형5] 귀차니스트형 사원 귀찮은 일은 하기 싫어</br>[유형6] 무념무상형 사원 의욕도 생각도 없다</br>[유형7] 업무 당당 거부형 사원 그런 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br>[유형8] 언행불일치형 사원 대답은 하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br>우수한 사원에게도 방심은 금물</br>우수한 사원을 더 우수하게 만드는 기술 </br>난감한 사원에게 일을 맡기는 유형별 포인트 </br></br><b>제3장 일을 맡겨야 하는 진짜 이유</b></br>리더의 수난시대가 시작되었다</br>더 이상 승진하고 싶지 않아요</br>일을 맡길 때도 대화는 필요해</br>도무지 알 수 없는 90년대생이 나타났다</br>여성을 위한 기업은 분명 있다</br>당신의 역할과 책임을 알려드립니다</br>고령화 사회, 나이 많은 부하 직원의 등장</br>기업에 필요한 인재는 기업이 만든다</br></br><b>제4장 일을 잘 맡기기 위한 5단계 법칙</br></b>일을 맡길 때도 원칙이 있다 </br>[1단계] 어떤 업무를 맡겨야 할까? </br>[2단계] 어떤 직원에게 맡겨야 할까?</br>[3단계] 직원에 대한 기대와 사실을 구별할 줄 아는가?</br>[4단계] 객관적 상황과 개인의 노력을 구분하는 비결</br>[5단계] 업무가 끝나면 어떻게 피드백을 할까?</br>뛰어난 리더들이 남몰래 하는 행동</br></br><b>제5장 나서야 할 때와 맡겨야 할 때를 정확히 아는 방법</b></br>상사는 망각의 동물, 부하 직원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동물</br>능력보다 중요한 건 일관성</br>감이나 경험만을 고집하다가는 큰일남</br>정확한 계기판이 있어야 인정받는다</br>신뢰를 만드는 건 균형 감각이다</br>일 잘하는 리더로 보이기 위한 핵심 포인트 5가지</br>일을 맡기는 데 서툰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 미묘한 선</br></br>맺음말 _일을 맡기지 않는 리더에게 리더십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