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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안전가옥
<심너울> 저
2020-02-03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B>데뷔 1년 6개월 만에 SF어워드 2019 대상 수상
심너울 작가의 첫 번째 단편집
</B>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는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자, 심너울 작가의 첫 번째 단편집이다. 2018년 6월에 첫 작품을 쓴 작가는 이후 1년 반 동안 무려 21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들 중에는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된 작품도 있고, 웹툰화 계약을 맺게 된 작품도 있다. 앤솔로지 『대멸종』 수록작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는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에는 심너울 작가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별하여 실었다. 첫 발표작 「정적」과 SNS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던 「경의중앙선에서 마주치다」, 이번 작품집을 위해 새로 쓴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신화의 해방자」, 「최고의 가축」을 함께 수록하였다.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안타깝게도, 바란 바와 달리 그 경험은 자아 탐색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회한이 많아 이불을 자주 찼더니 레그 레이즈만 잘하는 기묘하고 빈약한 신체를 갖게 되었다. 별개로, 현실의 경계 끝자락에 걸쳐 있는 세계에서 분투하는 인간의 마음을 묘사하는 것을 즐긴다. 2018년 8월 서교예술실험센터의 공간교류사업 ‘같이, 가치’에서 단편소설 「정적」이 채택되어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정적
경의중앙선에서 마주치다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신화의 해방자
최고의 가축
작품 후기
프로듀서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