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죽음을 보는 재능
북플라자
<M. J. 알리지> 저/<김효정> 역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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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람들의 죽는 순간이 보이기 시작했다</br>“저는 당신이 어떻게 죽을지 알고 있어요.”</br></br>케이시는 다섯 살이 되던 해, 아빠의 눈동자에서 아빠가 죽는 환영을 보았다. 아빠가 그 환영 속에서 본 것처럼 거대한 금속 구조물에 깔려 죽은 것이다. 그 날 이후, 케이시는 자신이 사람들의 죽는 순간을 미리 볼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케이시는 사람들의 죽음에 개입하여 그들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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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알리지는 15년간 영국 웰메이드 TV 드라마 제작에 몸담았던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시나리오 각색작업을 하며, 소설집필과 병행하고 있다. 데뷔작 《이니미니》를 통하여 혜성처럼 등단한 그는 이 작품을 통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특히 영화의 한 씬같은 느낌을 주는 속도감 있는 문체는 독자에게 끊임없는 긴장감과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 쉴새 없이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유럽 최대의 출판그룹인 펭귄社가 가장 공들이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작가 M.J. 알리지의 작품세계는 박진감 넘치는 사건전개, 예측불허의 결말, 그리고 인간 내면에 대한 섬세한 심리묘사를 그 특징으로 한다. 그는 코넌 도일과 애거사 크리스티로 대표되는 영국 탐정추리소설의 계보를 이을 천재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에게 최고의 두뇌게임을 선사한다.
그의 데뷔작 《이니미니》는 여형사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서, 이후 2편인 《Pop Goes the Weasel》과 3편인 《The Doll’s House》의 연속적인 대히트로 이어졌다. 현재는 4편인 《Liar Liar》의 출간을 곧 예정하고 있다. 《이니미니》를 통해서는 the UK’s bestselling crime debut of 2014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부
2부
3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