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전원주택 짓고 즐기며 삽니다
청림Life
<정문영> 저
2019-06-2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b>은퇴 전에 전원생활의 로망을 이룬 </br>1000만 뷰 인기 유튜버 </br>『바닷가 전원주택』 케이맨의 꿀팁</br></br> 30대 후반에 꿈에 그리던 전원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소개하는 인기 유튜버가 있다. 바로 조회 수 천만 뷰를 자랑하는 『바닷가 전원주택』 채널의 ‘케이맨’ 정문영 씨다. 남들보다 빨리 전원생활을 시작했지만 그만큼 시행착오도 많았다. 초보 건축주가 선별해야 할 자료나 조언들이 난무하는 건축 시장에서 중심을 잡고 집을 짓기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아 꼼꼼하게 계획하여 집을 지었고, 벌써 5년이 지났다.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헛돈 쓰거나 사기 당하지 않고 집을 짓도록, 또 실패 없이 전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br></br>이 책은 유튜브 영상에서는 다루지 못한 세세한 정보들과 그동안 사람들이 메일이나 댓글로 보내온 여러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모두 담았다. 좋은 땅을 보는 법부터 사기 당하지 않는 법, 건축주가 알아야 할 예산 설정법, 시공업체 선정 기준, 전원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자신의 생생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한다. 특히 자신만의 즐길 거리인 콘텐츠를 미리 세우지 않고 무작정 집을 짓거나 주택을 매입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일깨워줌으로써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인생의 로망을 실현시키고자 큰돈을 들이는 일이니만큼 시행착오가 없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아직도 전원주택 짓기가 전부라고 여기고 잘못된 정보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이 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금융권에서 전문가로 일했고, 현재는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며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30대부터 전원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은 준비를 했다. 그러던 중 충남 서천의 작은 어촌마을에 꿈에 그리던 ‘바닷가 전원주택’을 지었다. 여느 직장인과 다름없이 평일에는 일에 매진하고, 주말이 되면 전원주택에서 가족, 지인들과 왁자지껄 신나게 즐기는 삶을 살고 있다.
나만의 전원생활을 기록하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제는 인기 유튜브 <바닷가 전원주택>의 케이맨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SBS <모닝 와이드>에 전원생활을 연구하고 도전하는 40대 크리에이터로 출연했고, 다양한 건축박람회에 초빙받아 ‘전원주택 200퍼센트 즐기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막연하게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꿨지만, 대출을 받아 집을 짓는 현재 비용과 돈을 모아 10년 후에 마련하는 비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미루는 것보다 지금 당장 시작해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것이 은퇴 후가 아닌 30대 후반에 전원생활을 시작한 이유다. 의욕적으로 시작했으나 초보 건축주로서 어느 하나 명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인터넷에는 땅을 보는 방법, 시공사를 선정하여 집 짓는 과정, 건축비 계산법 등 모두 시공업체 중심의 자료들뿐이었고, 상황에 맞지 않는 조언들이 난무했다. 다행히 오랜 시간 전원생활을 구상해왔던 터라,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콘텐츠’에 맞게 집을 지을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바닷가에 전원주택을 짓고 지낸 지 벌써 5년이 흘렀다. 유튜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전원생활에 대한 오해는 여전하다. 잘못된 정보들 속에서 전원주택을 짓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부디 헛돈 쓰지 않고, 꿈꾸던 대로, 전원주택을 짓고 즐기며 사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유튜브 <바닷가 전원주택>
https://www.youtube.com/바닷가전원주택
2017년 경기도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선정(경기콘텐츠진흥원)
2018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선정(경기콘텐츠진흥원)
2019년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선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프롤로그① 전원생활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 </br>프롤로그② 나의 장르는 바닷가 전원생활이다 </br></br><b>1장 나는 바닷가 전원주택에 산다</b></br>추억의 길목 위에서 </br>은퇴 후가 아닌 바로 지금 </br>산도 강도 아닌 바닷가여야만 했던 이유 </br>건축을 시작하다 </br>집 짓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br>어른들의 놀이터 만들기 </br>▶가마솥 아궁이 만들기</br>화덕을 만들다 인생을 깨우치다 </br>▶서양식 피자 화덕 만들기 </br>육식 요리의 달인이 되는 그 날까지! </br>놀다 죽을 뻔한 이야기 </br>내가 이 맛에 바닷가에 집을 지었지! </br>왁자지껄 우글우글 북적대는 전원생활 </br>텃밭 가꾸기도 내 맘대로! </br></br><b>2장 전원생활은 콘텐츠가 먼저다</b></br>전원생활이란? </br>전원생활의 콘텐츠를 찾아라 </br>100가지 리스트가 필요하다 </br>콘텐츠에 따라 토지를 보는 기준이 달라진다 </br>가장 이상적인 집의 규모 </br>전원생활을 시작할 최적의 시기는? </br></br><b>3장 실패 없이 전원주택 짓는 법</b></br>‘살기 좋은 땅’과 ‘놀기 좋은 땅’ </br>계약 전에 조급해하지 말 것 </br>발품 위성지도 로드뷰 3종 세트 </br>가격 조율에 도움이 되는 매물 채권 분석 </br>부동산 중개인의 제안에 흔들리지 말 것 </br>명당의 조건 </br>문제는 물이다 </br>건폐율을 확인하는 법 </br>축사를 조심하라 </br>지목 변경 시 유의할 것 </br>건축비 개념부터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br>건축비 예산 설정 방법 </br>나에게 맞는 시공사 선정 방법 </br>화를 부르는 주문, 무조건 싸게! </br>친환경 소재로 고민하고 있다면? </br>유명 브랜드 업체,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 </br>건축 과정을 무조건 기록으로 남겨라 </br>건축 사기 예방법 </br>▶건축 사기 사례분석 </br>분양 사기 예방법① </br>분양 사기 예방법② </br>분양 사기 예방법③ </br>내가 집을 짓고 후회하는 것들 </br>전원주택 구매를 위한 99가지 체크리스트 </br>▶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할 서류들 </br>▶집 주변 소음 유발요인 </br>▶집 주변 도로의 여건 확인하기 </br>▶집의 위치와 건물의 배치 </br>▶이웃집과의 분쟁 </br>▶전원주택의 외부exterior 체크 사항 </br>▶전원주택의 내부interior 체크 사항 </br>전원생활을 위한 Q&A</br>전원생활에 절대 맞지 않는 5가지 유형 </br>현명하게 손님을 치르는 법 </br></br><b>4장 놀고먹는 비용은 어떻게 처리할까?</b> </br>마당은 잔디가 좋을까? 콘크리트가 좋을까? </br>이웃과의 적당한 거리는? </br>마을 발전기금을 꼭 내야 할까? </br>전원생활은 돈만 있으면 가능할까? </br>뱀이나 해충의 피해는 얼마나 될까? </br>전원생활이 콘텐츠가 될 수 있을까? </br>만약 바닷가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br></br><b>5장 알아두면 좋은 법과 제도들</b></br>별장 취득세, 도끼로 제 발등 찍기 </br>▶별장 취득세의 허점 </br>세법상 농어촌 주택으로 인정받으면 좋은 점 </br>농막에 대한 비현실적 제약 </br>개인의 기록이 지역의 문화유산이 된다 </br></br>에필로그 “당신의 행복한 전원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