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열림원어린이
<나태주>,<나민애> 공편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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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작고 아름다운 수업’ 커다란 세상 이야기</br>국민시인 나태주와 딸 나민애 서울대학교 교수가 함께 엮은</br>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동시 83선</br></br>‘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읽자마자 선율을 떠올리며 흥얼거리게 되는 동시들입니다. 우리 정서를 담은 시는 노랫말이 되어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엄마 아빠가 어릴 적 부르던 노래를 어린 자식이 다시 부르며 사랑과 추억을 되새깁니다. 시인 나태주와 딸 나민애 서울대 교수가 노랫말이 된 동시뿐만 아니라 국어과 교과서에 자주 실린 시, 우리 민족의 얼이 느껴지는 시, 재외동포와 새터민의 한국어 수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시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한 권에 모았습니다. 나민애 교수의 친근하고 애정 어린 해설이 더해져, 성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br>
동시수업을 여는 글
1
조그만 하늘 강소천
섣달 그믐밤에 강소천
꼬마 눈사람 강소천
풋사과 고영민
초록 풀물 공재동
꽃자리 구상
구슬비 권오순
감자꽃 권태응
엄마 걱정 기형도
빈 나뭇가지에 김구연
바다와 나비 김기림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노랑나비 김영일
콩, 너는 죽었다 김용택
어느 날 오후 노원호
모두 다 꽃이야 류형선
딸을 위한 시 마종하
그냥 문삼석
우산 속 문삼석
귤 한 개 박경용
초록 바다 박경종
2
우리 집 박남수
돌아오는 길 박두진
물새알 산새알 박목월
엄마하고 박목월
꼬마 장갑 박목월
풀잎 박성룡
나뭇잎 배 박홍근
과수원 길 박화목
매미 박희순
기린 백석
맑은 날 손동연
저녁별 송찬호
낙서 신형건
꽃밭에서 어효선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효선
우리나라의 새 오순택
꽃사슴 유경환
반달 윤극영
3
새로운 길 윤동주
눈 윤동주
편지 윤동주
먼 길 윤석중
채송화 윤석중
어린이날 노래 윤석중
퐁당퐁당 윤석중
어머님 은혜 윤춘병
여름에 한 약속 이문구
웃는 기와 이봉직
국수가 먹고 싶다 이상국
다리 위에서 이용악
겨울나무 이원수
고향의 봄 이원수
아빠 손 이종택
별 하나 이준관
여름밤 이준관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이준관
나무 이창건
아기 염소 이해별
내가 아플 때 이해인
저녁노을 이해인
4
완행버스 임길택
흔들리는 마음 임길택
감자 장만영
대추 한 알 장석주
운동화 말리는 날 정두리
엄마가 아플 때 정두리
분이네 살구나무 정완영
호수 정지용
해바라기 씨 정지용
바닷가에서 정진채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정채봉
봄길 정호승
나 하나 꽃피어 조동화
엄마 마중 조장희
꼬까신 최계락
꽃씨 최계락
하늘 최계락
오빠 생각 최순애
꽃씨와 도둑 피천득
섬집 아기 한인현
사과를 먹으며 함민복
어린아이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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