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하지 않는 삶
웨일북
<히조> 저
2023-08-07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B>“모든 사람에게는 적정 용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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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넘치는 리액션, 빠듯한 계획, 과포화된 감정….
</br> 온전한 매일이 아닌 빼곡한 일정만 남은 당신에게,
</br> 1000만 명의 하루를 재배열한 히조가 전하는 최소 충족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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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해야 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필요와 의무의 시대, 모두는 각자의 체크리스트를 가진다. 하루를 얼마나 잘 보냈느냐는 체크리스트의 달성률로 평가될 때가 많다. 하지만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체크리스트 바깥에 있다는 것이, 20만 구독자에게 ‘하지 않는 삶’의 가치를 알려온 유튜버 히조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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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1000만 명의 하루를 재배열한 모두의 ‘최애 유튜버’, 히조가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단단한 삶의 태도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갓생’과 ‘꿀팁’이 범람하는 현대사회에서 그의 콘텐츠는 ‘무엇을 하는지’보다 ‘무엇을 하지 않는지’를 말하며 삶의 방향성을 잃은 이들에게 큰 지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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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모두의 삶에는 적정 용량이 있기에, 긴 체크리스트는 오히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지워갔을지도 모른다. 아침마다 찌뿌둥하고, 일할 힘이 남아 있지 않다고 느껴지고, 일상에서 사소한 기쁨을 누린 지 오래되었다면, 이제 체크리스트 바깥으로 걸어나올 때다. 이 책은 삶의 기본 단위인 일상과 관계, 감정에서 진짜 중요한 것만 남기는 최소 충족의 태도를 담고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과 함께, 당신은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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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frame width="1280" height="720" src="https://www.youtube.com/embed/xHzoYAFnNxI" title="하지 않는 삶 : 필요나 의무가 아닌 온전한 나로 사는 법"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하지 않는 사람. 많은 이들이 매일 아침 긴 투 두 리스트를 작성할 때, 짧은 낫 투 두 리스트를 작성한다. 한 사람을 설명하는 건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하지 않느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0만 구독자의 명실상부 ‘최애 유튜버’로, 깊은 위로와 함께 본질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그의 영상은 1000만 명의 일상을 재배열해 왔다. 필요와 의무가 아닌 온전한 매일을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책 『하지 않는 삶』은 의무와 강박에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시적 허용처럼 삶의 허용이 가능한 세계로의 초대장과도 같다.
프롤로그: 오늘의 목표는 ________ 하지 않기</br></br><b>1. 더 나은 내가 되어야 한다는 환상</b></br></br>내가 대견하다는 기분</br>단순한 사람들의 그냥 시작한 이야기</br>일상에 시적 허용하기</br>감정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다</br>가장 간편한 영감 수집법</br>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시간</br>한 주를 살아갈 힘은 어디서 올까</br>21세기의 니체, 칸트, 버지니아 울프</br>영혼 탈출이 필요한 시간</br>작은 실천에 대한 큰 칭찬</br></br><b>2. 나의 적정 용량을 찾아서</b></br></br>우리가 밤새 뒤척이는 이유</br>추억은 물건이 아니다</br>불필요한 것에서 벗어난 자유</br>탄탄한 일상을 직조하는 법</br>메모의 목적은 기억하지 않는 것</br>비효율성 인간</br>글쓰기의 쓸모</br></br><b>3. 체크리스트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b></br></br>관계에 정리가 필요할 때</br>우리 집에서 가장 쓸데 있는 물건</br>당신의 루틴은 무엇인가요?</br>오래 준비해 온 문장</br>사라지는 소비와 지속되는 소비</br>나로 존재할 수 있는 시간</br>내가 미라클 모닝을 실패한 이유</br>물건의 유통기한은 내가 다 쓸 때까지</br>결코 유난스럽지 않은 ‘용기’ 내기</br></br>에필로그: 필요와 의무가 아닌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하여</br>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