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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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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시옷북스

<질리언 매캘리스터> 저/<이경> 역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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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모든 단어와 모든 순간이 완벽하다. 진정한 걸작. 지금까지 읽은 책 중 최고다.” _리사 주얼

*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가디언〉, 〈선데이타임스〉, 〈레드 매거진〉, 〈굿 하우스키핑〉 올해의 책 선정
* 전 세계 37개국 판권 계약, 소니 픽처스 영상화 확정

“예측할 수 없는 독창적인 플롯”, “고도의 예술적 기교를 보여주는 소설 쓰기”, “획기적인 페이지터너”, “이건 그냥 천재다” 같은 화려한 찬사를 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름과 동시에 그해 최고의 스릴러 소설로 등극한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이 시옷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야기는 10월 말의 어느 날 밤 젠이 얼마 전 열여덟 살이 된 아들 토드의 귀가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막 통금 시간이 지날 무렵 드디어 집 앞에 모습을 드러낸 토드. 그런데 아들은 갑자기 나타난 낯선 남자를 칼로 찔러 살해한다. 젠은 피투성이가 된 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저 남자가 누군지, 아들이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아들이 경찰서에 끌려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그날 밤이 지나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젠은 자신이 하루 전날로 돌아와 있음을 깨닫는다. 아직 살인이 일어나지 않은 어제로. 그 후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젠은 하루, 며칠, 몇 주, 몇 년을 뛰어넘으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젠은 과연 살인의 이유를 찾아내 미래를 바꾸고 아들을 구할 수 있을까?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장면 묘사, 군더더기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 곳곳에 뿌려놓은 단서들이 빈틈없이 맞물리면서 무릎을 치게 만드는 치밀한 반전, 가족 간의 애틋한 사랑을 특징으로 하는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은 소니 픽처스에서 영상화가 확정되었음은 물론 출간된 해에 〈가디언〉, 〈선데이타임스〉, 〈레드 매거진〉, 〈굿 하우스키핑〉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RADIO 2〉 이달의 책, 〈옵서버〉 이달의 스릴러, 영국 대표서점 워터스톤즈 3월의 스릴러 도서, 아마존 에디터가 선택한 2022년 최고의 책 중 하나에 꼽히는 등 매체와 동료 작가,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책이 출간된 지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미국과 영국에서 100만 부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브리티시 북 어워드 2023 범죄 스릴러 부문’ 최종 후보, 영국 최고의 범죄 소설상 중 하나인 2023년 ‘Old Peculier crime novel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그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책을 내려놓을 수 없다. 놓치지 말고 꼭 읽을 것!”이라는 추천의 말처럼 이 책이 왜 이렇게 뜨거운 찬사와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지 한국 독자들도 책을 펼치는 즉시 여실히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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