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사랑할 기회
히읏
<박근호> 저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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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다 괜찮습니다.</br>도망가고 싶은 시간을 잘 견디고 났을 땐</br>항상 뭔가를 더 사랑하게 됐으니까요.”</br></br>놓아버리고 포기해버리는 일에 익숙해졌던 당신에게</br>다시금 알려주는 사랑의 방법들</br></br>『사랑할 기회』는 특유의 따뜻한 문체와 다정한 시선으로 10만 명 이상의 독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박근호 작가의 새 산문집이다. 사람과 사랑, 일과 일상 등, 잊어버리거나 놓쳐버렸던 사랑할 대상들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잘 사랑하게 해주는 책이다.</br></br>책에는 삶에서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을 때마다 그를 극복하는 법, 지칠 때마다 나를 위로해주는 법, 사랑하는 사랑을 더 사랑하는 법 등이 짧은 글과 긴 글을 막론하고 곳곳에 스며 있다. 쉽게 지나칠 수도 있는 일상 속의 장면들 역시 작가 특유의 통찰과 사유를 통해 깊은 메시지를 품은 작품이 되어 수록됐다.</br></br>우리는 모두 좋은 순간과 나쁜 순간들을 번갈아 가며 겪는다. 좋은 순간에는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 좋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날씨도 좋게만 느껴지며 사람들 역시 나를 축하해주거나 나와 함께 웃고 즐겨준다. 하지만 나쁜 순간에는 반대로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악재들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나를 찾아오고 구설수에 휘말릴 때도 있다. 내 얘기를 들어주거나 나를 위로해줄 누군가가 간절해도 마침 그때마다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는 경우가 많다. 책은 그러한 삶의 굴곡 앞에서 마음을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들을 다루고 있다. 끔찍한 순간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좋은 순간, 좋은 것, 좋은 사람이 올 것이라는 것을, 어느 때보다 힘든 지금이 사실은 무언가를 더 사랑할 기회라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 여기서 말하는 건강이란 몸보다는 마음에 가깝다. 어떻게 하면 힘든 일을 최대한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이 고민을 평생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번 해답은 바뀌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책을 펴냈다. 이번에 쓴 사랑할 기회가 일곱 번째 책이다.
<b>1부</b></br></br>물음표</br>좋은 사람</br>위로</br>충동</br>생활</br>날씨</br>이해</br>양보</br>사랑의 유효기간</br>사랑에 대하여</br>괜찮은 삶</br>우산</br>연기 학원 이야기 1</br>평범함</br>분위기</br>우연 같지만 우연이 아닌</br>비 오는 거리</br>청춘</br>물 한 컵</br>계절</br>연기 학원 이야기 2</br>쓸모없는 농담</br>웃음</br>기억</br>시작과 끝</br>진정한 사랑</br></br><b>2부</b></br></br>노래</br>이해</br>불행</br>결심</br>미안한 날</br>명절축구</br>안부 전화</br>친구</br>본모습</br>품위</br>선택</br>사랑한다는 말</br>사랑</br>영화</br>통증</br>눈</br>창문</br>변화</br>공연</br>지금 당장 기분이 </br>좋아지는 법</br>입맛</br>소리</br>이상형</br>마중</br>살아온 삶</br></br><b>3부</b></br></br>꽃</br>영원한 사랑</br>표현</br>낯선 통화</br>좋게 좋게</br>나쁘게 사는 것</br>최고의 표현</br>삶의 바닥까지 내려갔다</br>가 깨달은 것들</br>실수</br>결혼과 이해</br>건강</br>나만의 공간</br>그리움</br>사적인 위로</br>정류장</br>언덕</br>한강</br>기다림</br>경험</br>관계</br>돈</br>기준</br>상처</br>고마운 날</br>누나의 선택</br></br><b>4부</b></br></br>시간</br>그대로</br>열심히 한다는 것</br>같이 나이 들어가는 사람</br>역시</br>사랑이라는 집</br>인연</br>말의 의미</br>행복</br>보육원</br>낭만</br>사랑받는 대화</br>장면</br>대충사는 것</br>도망</br>보통의 하루</br>눈빛</br>무료함</br>연습</br>연락</br>동네 친구</br>바쁘다는 말</br>슬픔</br>당신</br></br>끝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