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
이지북
<김달영> 저
2023-07-20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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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미지의 세계를 밝혀내는 것도 창조하는 것도</br>오직 과학뿐이다!</B></br></br>〈YA!〉 시리즈 열여섯 번째 책 『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가 출간되었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달영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작가는 자신의 과학 지식을 활용하여 소설 같으면서도 현실적인 SF 세계를 그린다. 과학적 이론을 밑바탕으로 하여 작가가 만들어 낸 상상의 산물은 작품을 읽는 내내 독자의 눈앞에 살아 움직인다.</br></br>여섯 개의 SF 단편과 작품마다 과학 해설이 결합한 독특한 구성의 『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는 작가 스스로도 ‘SF와 과학 교양의 결합’이라고 부를 정도로 차별성이 도드라진다.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 우주선, 거울 반전된 인간 등 각 단편에 등장하는 생소한 소재는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뒤이어 등장하는 상상을 뒷받침하는 과학 이론은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계속되는 과학의 발전과 함께 언젠가 작품 속의 이야기가 실현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안고 작품을 읽는다면 그 재미는 배가될 것이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40여 편의 SCI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으며,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9년 ‘제1회 SF초단편+SF시 공모전’에 입선하면서 SF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작품으로 소설집 『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와 단편 「거울 나라에서 온 바이러스」(웹진 『HORIZON』, 2020), 「텅 빈 도시」(『매니페스토』, 2023)가 있다.
1. 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br>- 블랙홀의 물리학</br></br>2. 거울 나라에서 온 바이러스</br>- 대칭성과 왼쪽, 오른쪽</br></br>3. 마호메트의 관(棺)</br>- 초전도체와 광학 미채의 물리학</br></br>4. 안락사 병실</br>- 기억이식 투영법부터 사막에서 농사짓는 법까지</br></br>5. 예술가에게 어울리지 않는 부업</br>- 양자물리학과 렌즈 광학</br></br>6. 구름, 저 하늘 위에</br>- SF에 등장하는 상식 밖의 생명체</br></br>에필로그 - 사이언스 키드의 생애</br>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