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유전학 박사이자 노화과학자인 베스 베넷이 제안하는 건강수명 연장 프로젝트</br>방송사 섭외 1순위 안티에이징 국민 주치의 유안피부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강력 추천</br>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br> </br>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늘며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는 등 노화의 흔적이 겉으로 드러날 때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혈관이 뻣뻣해지고 뼈가 잘 부러지며 소화가 안 되는 등 달갑지 않은 신체 변화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 책은 나이 들면서 인간의 신체 노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노화를 역행하는 ‘항노화’ 비법이 있는지에 대한 저자의 원초적 질문에서 시작한다. 유전학자이자 노화과학자인 베스 베넷은 노화와 관련해 우리 신체에서 일어나는 세포의 화학적 변화와 모든 대사과정을 일상생활에 빗대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노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배우게 되고, 노화의 부정적 결과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베넷은 노화를 늦추는 방법에 대해 직접 조언하기보다 피부, 근육, 골격, 심혈관계, 뇌와 같은 개별 신체 시스템이 노화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탐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노화과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항노화 해법을 제시하고, 단순히 수명만 연장하는 것이 아닌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방식 개선에 대한 소중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진화유전학 및 노화과학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유전학자. 듀크대학교에서 동물생물학으로 학사학위(마그나 우등 졸업)를, 콜로라도 볼더대학교에서 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콜로라도 볼더대학교 행동유전학 연구소(Institute for Behavioral Genetics) 연구원으로 참여하며 같은 대학에서 30년째 생물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생물학·유전학·후생유전학 및 건강과 장수에 초점을 맞춘 50여 편의 논문을 여러 과학학술지에 발표하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라디오 사이언스쇼(http://howonearthradio.org) ‘How on Earth’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과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제작·진행하고, 노화 관련 전문 홈페이지(http://senesc-sense.com)도 운영 중이다.

감사의 말 5</br>추천사_항노화 요법의 표준지침 확립을 기대하며 7</br></br>1장 노화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늙는가?</br></br>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노화로 인한 변화는 늦출 수 있다 14</br>우리 몸의 노화에 대한 안내서 ‘노화의 역행’ 활용법 19</br>인간의 건강 연구에서 관찰 접근법은 과학적인가 비과학적인가? 24</br>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28</br>통계 분석에서 숫자가 갖는 의미 31</br>동물실험 결과를 뒷받침하는 인간 대상 실험이 없는 경우 34</br>우리 몸의 놀라운 재생 능력이 지속되도록 37</br></br>2장 우리가 늙는 이유를 진화적 측면에서 살펴보면</br> </br>항노화 전략의 목표는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 40</br>유전자가 수명을 결정한다 42</br>우리는 왜 나이가 들면서 쇠퇴하는가? 44</br>나이가 들면 돌연변이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이유는? 45</br>동물실험으로 알게 된 건강수명 연장 방법은? 52</br></br>3장 우리 몸의 노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br></br>세포와 분자 단계에서 악화되는 문제들 58</br>유전자 손상 일으키는 돌연변이를 DNA 분석으로 색출하다 61</br>말단소체 손실을 막으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 66</br>유전자에 추가되는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되돌린다면 어떨까? 67</br>단백질 항상성을 개선하면 노화가 지연될까? 72</br>미토콘드리아의 활동성이 높아질수록 수명이 늘어난다 74</br>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우리 몸속 호르몬과 효소들 79</br>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와 항산화 물질 섭취의 부작용 86</br>노화와 만성 염증, 면역 시스템의 과잉 활성화 문제 88</br>세포 노화를 감소시키는 방법이 있을까? 92</br>활동 중단 줄기세포 증가와 노화의 관계 95</br>불필요한 단백질을 스스로 분해하고 재활용하는 자가포식 98</br>호르메시스,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로 생긴 혜택 100</br>결론 101</br></br>4장 노화의 징후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피부</br></br>피부에 미치는 유전자의 영향은 바꿀 수 있다 106</br>노화가 피부에 무슨 짓을 하는 걸까? 108</br>피부에서 호르몬이 하는 역할 115</br>피부 노화 시계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120</br>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들 128</br>결론 130</br></br>5장 장수와 웰빙에 기여하는 근육</br></br>건강수명을 늘리려면 근육 강화는 필수 132</br>근육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134</br>나이가 들면서 근육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136</br>근육감소증 예방에 가장 좋은 약은 운동 141</br>근육의 종류와 쓰임에 대해 143</br>근육세포에 일어나는 이 모든 증상의 원인은? 150</br>근육세포에서 일어나는 몸에 이로운 동화작용 153</br>우리가 할 일, 그리고 근육감소증을 줄이거나 되돌리는 조정 방법 158</br>근육에 유익한 운동의 효용성을 높이려면? 162</br>근육을 늘리려면 얼마나 많은 단백질이 필요할까? 166</br>호르몬 대체요법은 근육량에 어떤 영향을 줄까? 172</br>성장 호르몬 및 인슐린유사성장인자와 근육의 관계는? 176</br>근육 기능에 관여하는 유전자들 182</br>결론 184</br></br>6장 끊임없이 부러지고 재건되는 뼈</br> </br>인간은 30대부터 뼈를 잃어간다 188</br>우리 몸이 뼈 형성에 공을 들이는 이유 190</br>나이가 들면 왜 골절 위험이 높아질까? 194</br>뼈 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일 199</br>나이 들면서 관절 경직과 통증이 증가하는 이유 208</br>관절에 생기는 문제들, 골관절염과 추간판 악화 211</br>우리가 할 수 있는 골관절염 완화 방법은? 214</br>아시아인보다 백인에게 골다공증이 더 많은 이유를 설명하는 유전자 221</br>결론 222</br></br>7장 혈액의 급배수 시스템 심혈관계</br></br>수면 중에도 일하는 우리 몸에서 가장 바쁜 기관 226</br>심혈관계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 227</br>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심장의 적신호들 233</br>심혈관계 질환의 주범 동맥 기능장애와 혈관 내피 기능장애 238</br>나이 들면서 LDL 콜레스테롤이 더 많아지는 이유 242</br>무엇이 이 모든 변화를 일으키는가? 245</br>최악의 심혈관계 질환은 뇌 관련 질환 악화를 동반한다 252</br>심혈관계 질환을 개선하는 유산소 운동의 극적 효과 253</br>운동 이외에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들 257</br>심혈관계를 보호하기도 손상시키기도 하는 유전자들 269</br>결론 273</br></br>8장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뇌와 인지능력</br></br>나이 들수록 가장 걱정되는 뇌 기능 손실과 인지능력 저하 276</br>뇌란 무엇이며 어떻게 인지능력을 만들어내는가? 279</br>나이 들면서 뇌가 작아지는 이유는 뭘까? 287</br>뇌에 문제를 일으키는 범인들 296</br>뇌에 미치는 운동의 긍정적 효과들 300</br>뇌를 건강하게 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 303</br>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도우미들 307</br>인지 기능을 저하시키는 위험 요소들 310</br>신경계와 두뇌 건강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 315</br>결론 318</br></br>9장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안 1: 행동과 생활습관 바꾸기</br></br>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법은? 322</br>결론 343</br></br>10장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안 2: 적절한 약과 보조제 섭취 </br></br>장수와 건강수명에 효과적인 약과 보조제 알아보기 346</br>화학적 개입 1: 저분자 의약품과 건강수명의 관계 349</br>화학적 개입 2: 바이오 의약품과 고분자 의약품 바로 알기 362</br>화학적 개입 3: 기능식품과 보조제 바로 알고 섭취하기 377</br>유전자의 영향을 단순화하는 사이비 과학의 위험 385</br>결론 397</br></br>미주 402</br>참고문헌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