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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북로그컴퍼니
우딴루 지음, 쩡수치우 옮김, 에드워드 양 시나리오 원작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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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6년 만에 부활하는 전설의 걸작,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소설로 출간되다 !
1991년 대만 현지에서 개봉된 지 26년 만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전설의 걸작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이 개봉에 맞춰 소설로 출간되었다. 영화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대만 뉴웨이브를 이끈 세계적인 거장 에드워드 양(양덕창) 감독의 작품으로, 전 세계 언론과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고 봉준호 감독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전설적인 작품이다.
위대한 감독 에드워드 양 최고의 작품! _마틴 스콜세지 감독
서서히 쌓이는 섬세한 감정이 예측하지 못한 결말로 치닫는 순간 ,
엄청난 충격과 강렬함을 만나게 된다. _타임 아웃
인생의 하루를 바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품! _뉴욕타임즈
언젠가 당신의 고전 열 편에 들고야 말 걸작! _정성일 영화평론가
<b>에드워드 양 감독이 빛과 어둠으로 그려낸 사랑과 폭력의 세계,
4시간이라는 러닝타임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소설로!!
야간 중학교에 다니며 ‘소공원파’와 어울려 다니는 샤오쓰는 어느 날 양호실에서 샤오밍이라는 소녀를 만난다. 그녀는 소공원파 보스 허니의 여자 친구로, 허니는 샤오밍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 조직인 ‘217파’의 보스를 죽이고 도피 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허니의 부재로 통제력을 상실한 소공원파는 보스 자리를 두고 혼란에 빠진다. 어느 날 돌연 허니가 돌아오지만 217파 보스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두 조직의 대립은 격해진다. 그리고 샤오밍을 사랑하게 된 샤오쓰도 이들의 싸움에 휘말리는데…….
1961년 대만에서 최초로 벌어졌던 ‘미성년자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에드워드 양 감독은 중국 공산당 집권 후 대만으로 건너간 한 가족을 통해 1960년대라는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과, 희망을 찾지 못하고 폭력에 젖어드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사실적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를 통해 질곡의 현대사와 폭압적인 대만 사회의 현실을 날카롭게, 한편으로는 매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b>생생한 영화 스틸컷 55장 수록,
정성일 평론가의 깊이 있는 평론까지!
이 소설은 1991년 대만에서 영화가 개봉될 때 동시 출간된 작품으로, 대만의 유명 작가이자 방송인인 우딴루가 에드워드 양의 시나리오와 실제 대만에서 벌어졌던 소년 살인사건을 취재해 쓴 것이다. 따라서 스토리 흐름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4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 다 담아내지 못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그려냈다.
책에는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복구한 완벽한 화질의 스틸컷이 풍부하게 실려 있어, 영화가 담고 있는 감수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깊이 있는 평론 <언젠가 당신의 고전 열 편에 들고야 말 걸작, 혹은 이미 그런 까닭>은 영화 팬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대만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유명한 방송 프로그램 사회자이다. 국립대만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중국문학 및 E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외식,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틈틈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인생을 즐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은 얻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똑똑한 여자는 사탕을 먹지 않는다>, <사랑의 온도> 등이 있다.
등장인물 소개
소설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화보 - 스틸컷으로 보는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칼럼 - 언젠가 당신의 고전 열 편에 들고야 말 걸작, 혹은 이미 그런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