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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라는 이름의 기적 - ANA WITH YOU
청림Life
박나경 지음
2017-07-09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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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우리의 삶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유럽 배낭여행 중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여행을 즐기는 다른 나라 사람들을 보면서 더욱 영어공부에 몰입하였다.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는 다양한 국가의 친구를 만나게 되었으며, 특히 열정적이고 낙천적인 라틴아메리카 친구들을 통해 스페인어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스페인어를 공부하면서 멕시코행을 결정하였으며, 그 시절의 시행착오로 페루에서는 매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 빨리 사회에 나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오히려 그 학위 덕분에 페루에서 스페인어 강사를 할 수 있었고, 페루 생활을 하면서 미국인 남편 마이크를 만나게 되었다. 아내의 나라에서 1년은 살아보겠다는 마이크의 고집에 아이와 함께 세 식구가 잠시 한국에서 살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시간 덕분에 마이크는 현재 더욱 안정적인 곳에서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가 살아낸 순간순간, 그 한 걸음 한 걸음은 모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중요한 일들은 이토록 그냥 벌어지지 않는다. 삶의 모든 결정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b>평범하지만 결코 당연하지 않은 일상에 대하여
캐나다에서 멕시코, 페루생활을 거쳐 미국에 정착하기까지, 달라스와 뉴올리언스를 거쳐 세인트루이스로 이주하기까지 그녀의 인생 한 장면 한 장면을 글 속에 녹였다. 대학시절에 품었던 세 가지의 꿈을 이뤄나간 과정이랄지, 인생의 황금기에 대한 생각,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반복하며 살고 있음을 이해하게 된 계기,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꼈던 열정이나 누구에게나 플랜 B가 있어야 한다는 조언 등 한 개인의 에세이이지만 책을 다 읽었을 무렵에는 새롭게 나를 바라보게 되고, 가슴에 뜨거운 열정이 심어질 것이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멕시코 몬테레이 공과대학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했습니다. 페루에 있는 산 아구스틴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쳤으며, 영어와 스페인어 강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작가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에서 아들 노아, 남편 마이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행복한 늑대》, 《넘어져도 괜찮아!》, 《안전대장 리시토》가 있으며, 쓴 책으로는 《일상이라는 이름의 기적》이 있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anasmil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nawithyou
DREAM 내 마음 속에 별 하나
스무 살, 세 가지 꿈
남은 건 떠나는 일뿐
겨울과 여름의 캐나다
다시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2외국어를 찾아서
새로운 도전, 스페인어
뭐? 멕시코?
올라, 아나스따샤!
내일? 절대!
멕시코, 여전히 매력적인
또 다른 색깔, 페루
언제나 또 봐!
뻬드로의 꿈
선생님 사랑해요!
축돌이
충분히 가치있는 아픔
실수
LOVE 같은 하늘 아래 우리
첫 만남
만약에
그의 옷차림
내 인생의 플랜 B
국제결혼의 불편한 진실
세 가지 우선순위
도대체 결혼이란
부부가 되던 날
연상녀를 사랑한 삼형제
그녀에게는 너무 어려워!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아내의 태몽
준비된 부모는 없다
12개월의 겨울
공주와 왕자
최고의 선물
믿음에 관하여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법
섬세한 아이의 성장
관찰의 나날
HOPE 함께 찾는 행복의 여정
Never say never
문학을 떠나 되돌아오기까지
마흔, 글작가
인생의 황금기
재미있는 한국, 여유로운 미국
인종차별은 어디에?
편견이 사라지는 그 날이 오길
오늘 너무 예쁜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