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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 뇌과학으로 배우는 엄마의 감정 수업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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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 뇌과학으로 배우는 엄마의 감정 수업

포레스트북스

곽윤정 지음

2022-11-22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욱 하고 터져 나온 감정이 눈치 보는 아이로 만들었습니다”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아들의 뇌』 곽윤정 교수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육아 원칙

★★★★★ 베스트셀러 『아들의 뇌』 곽윤정 교수의 최신간
★★★★★ 서울대 문용린 교수 추천도서
★★★★★ 성장단계별 부모를 위한 육아 Q&A
★★★★★ 하버드 · 스탠퍼드 최신 연구 수록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상태나 기분, 감정 등을 이해하는 능력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 인지, 정서, 언어 등 살아가면서 필요한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형성된 것이 아니라 부모의 양육을 통해 싹을 틔우고 자라나며 열매를 맺는 것이다. 따라서 어린 시절 부모가 어떤 원칙과 가치관을 가지고 아이를 양육했는지가 아이의 인지와 정서를 결정짓는 기준이 된다.
자녀교육 분야에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들의 뇌』의 저자이자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정서지능>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강연에서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멘토로 손꼽히는 곽윤정 교수는 부모들이 육아를 힘들어하는 이유 중 대부분이 ‘감정’에 있음을 알아냈다. 아이를 향한 사랑이 부모의 순간적인 감정에 묻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 부모와 아이 간 갈등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곽 교수는 아이들의 발달 과정을 뇌과학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춘 양육의 기준과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면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엄마의 자책과 후회로 남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하는 6세까지 부모의 감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뇌과학 이론을 쉽게 풀어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냈다.
이 책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양육과 교육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뇌과학 연구에 기반해 담고 있다. 순간순간의 기분에 따라 일관성 없이 반복되는 육아가 아닌 과학적으로 입증된 뇌 발달에 근거해 우리 아이의 뇌가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 알아봄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또 뇌 발달 시기에 따른 아이들의 특성, 생리적 반응, 사고 판단의 수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함과 동시에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양육법과 학습법에 대해 따뜻한 조언도 함께 건넨다.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욕구와 행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이다. 곽윤정 교수의 단단하고 지혜로운 조언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b>“아이 앞에서 아이처럼 굴지 않나요?”

낮에는 애한테 화내고, 밤이면 반성하는 엄마를 위한 필독서!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소리 지르고 밤새 후회했어요.”, “애한테 화 안 낼 수 있는 약 같은 거 있나요?”, “저는 좋은 엄마가 되기는 틀렸어요.”, “가끔 아이한테 욱 해서 소리 치고 나면 혹시 내가 분노조절장애는 아닐까 생각하기도 해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을 들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후회한다는 것이다. 엄마가 처음이라, 부모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인지와 정서가 아직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의 마음에는 부모의 작은 실수도 커다란 생채기로 남게 된다.
베스트셀러 『아들의 뇌』 저자이자 30년 넘게 교육심리학자로 살아온 곽윤정 교수는 부모들의 이런 고민에 대한 답을 ‘뇌’에서 찾는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쉽게 화를 내고 소리 지르는 이유는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뇌과학에 기초해 성장단계별 아이의 특성, 사고의 수준, 정서 상태 등을 면밀하게 알아낼 수 있다면 보다 성숙한 태도로 양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곽 교수는 뇌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0세부터 6세까지의 발달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대한민국 부모들의 궁금해하는 육아 Q&A,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두뇌 활동 등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제시함으로써 부모들이 자책과 후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왜 엄마는 나만 보면 화를 내?”, “아빠는 내가 미워?”라는 아이의 말을 가벼이 듣지 말자. 좋은 양육은 부모가 하고 싶은 것을 아이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하고 흔들림 없이 제공하는 것이다.

<b>우리 아이 정서를 결정짓는 골든 타임
기분이 육아가 되지 않는 3단계 핵심 솔루션

“12세 이전 부모의 감정이 아이의 평생을 결정한다!”

똑똑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 대한민국 부모라면 누구나 원하는 내 아이의 모습 아닐까? 그렇다면 인지와 정서를 골고루 발달시키기 위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여기에 이 책의 효용이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뇌 발달 상담가인 데이비드 윌시의 뇌발달 이론을 우리나라 자녀교육 분야에 적용해온 곽윤정 교수는 자녀에게 필요한 양육 환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렇게 덧붙인다. “아이들의 뇌 발달은 영역별로 결정적 시기가 다릅니다. 3세까지는 정서가, 3~6세까지는 사고, 판단을 관장하는 전두엽의 발달이, 6세 이후에는 언어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인지, 정서, 언어를 골고루 발달시키고 싶다면 뇌의 결정적 시기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더불어 어린 시절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어린 시절 양육자로부터 받은 경험이 뇌세포에 전달되고, 이후에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면 이전에 형성되어있던 시냅스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면서 관련된 기억을 불러낸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린 시절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고 편안한 감정 상태를 충분히 느끼며 성장했다면 이후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도 긍정적인 감정과 정서를 갖게 된다. 결국 아이들이 얼마나 안정된 정서와 인지를 갖고 성장하는가는 어린 시절 부모와 쌓은 경험이 결정적이라는 얘기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육아는 사랑과 관심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랑하기 때문에’, ‘네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같은 말도 뒤늦은 변명일 뿐이다. 기억하자. 부모는 자신의 의도만 기억하고, 아이는 부모의 태도만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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