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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 머릿속의 스위치를 끄고 싶을 때 보는 뇌과학 이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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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 머릿속의 스위치를 끄고 싶을 때 보는 뇌과학 이야기

서사원

홋타 슈고 (지은이), 윤지나 (옮긴이)

2021-07-19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심플한 사고법은 아무나 가질 수 없다!
그러나 누구나 해 볼 수 있다!

짧게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하기 위한 필독서!
뇌과학이 선택한 45가지 단순 사고법 공개

● 집중력을 끌어올리려면 하루 5분 책 읽기로 시작해야 한다
생각이 많은 사람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 어려워 자주 쉬어야 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만약 이 일이 반복되면 성취욕은 사라지게 되고, 무력감이 그 자리에 피어날 수 있다. 또한 현대인이 꼭 지켜야 할 자존감도 곤두박질칠 수 있다. 이건 비단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독서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 책은 하루 5분만 읽어도 될 만큼 뇌과학을 짧고, 쉽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뇌과학의 재미에 빠져 책을 펼치자마자 한 번에 읽어내려갈 수 있지만,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읽어도 된다.
성취 경험은 ‘뇌에 집중 회로를 만드는 요소’라고 한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며 성취감을 느끼고 의욕의 불씨를 살려 생각의 꼬리를 과감하게 끊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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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을 다스릴 줄 아는 자, 어떤 일을 하든 성공은 보장된다
모든 인간은 ‘불안’과 ‘부정성 편향’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는 생각이 많아지게 만들고 무력감에 실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생각이 많다고 할 수는 없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 중 대부분은 불안감을 안고는 있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 사람들의 차이는 ‘불안을 다스릴 줄 아는 자’, ‘불안을 다스릴 줄 모르는 자’에서 온다.
불안은 인간이 평생 가지고 가야 할 마음의 기능으로 몸 바깥으로 내보낼 수 없다. 이러한 불안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이 있다. ‘불안해하지 말아야지’가 아닌 ‘불안과 함께 잘 살아야지’라는 생각의 전환이다. 생각의 전환은 뇌의 다양한 영역이 담당하고 있다. 뇌를 움직이게 하는 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본문에서 알려주는 행동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몸소 실천해보자.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어제보다 조금 더 앞을 향해 나아갈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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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인간관계, 학업 성취도를 좌우하려면 나만의 마인드 컨트롤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이 많으면 일의 능률이 떨어질뿐더러 불안감도 높아져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 삶을 끌어 가려면 마인드 컨트롤을 갖추고 있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일하는 도중 생각이 많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면 ‘나는 왜 이럴까’라고 생각하기보다 ‘커피숍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나서거나 집 안에 비슷한 장소를 만들면 된다. 이것저것 시도해도 잘 되지 않는다면 롤 모델을 정하고 그 사람이 일하는 방식, 공부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넘겨짚는’ 마음이 샘솟는다면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분석하면서 별거 아니라고 뇌에 신호를 보내야 한다. 이외에 마인드 컨트롤의 원리와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을 펼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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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듯, 의외의 것에서 명쾌한 해답을 얻는다
이 책의 묘미는 의외의 것에서 해답을 주는 데 있다. 앞서 말했지만 생각이 많은 사람은 성취 경험이 적기 때문에 어떤 일에서든지 무기력할 수 있다.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처방은 생활에서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세계적인 연구기관에서 실험하고 밝혀낸 결과를 토대로 루틴처럼 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길러보자. 10분 명상, 호흡하기, 스트레칭부터 나아가 SNS를 중단한다거나 미소를 지어보는 등 아주 의외의 것들을 하나씩 미션 클리어하듯 실행해보자. 이게 큰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들겠지만, 본문에 적힌 뇌과학의 원리를 보면 의심은 사라지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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