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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탄생 - 신의 선물인가 뇌의 습관인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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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탄생 - 신의 선물인가 뇌의 습관인가

청림출판

칼라 스타 (지은이), 장석훈 (옮긴이)

2019-12-0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유전자, 시간, 환경은 못 바꿔도 운은 바꿀 수 있다!”

두개골 골절, 파산, 잠깐 극복, 백수 생활, 우울증…
온갖 불운을 달고 살던 사람이 뇌과학에서 발견한 행운 법칙 10


* * * * *

두개골이 골절될 만큼 큰 교통사고를 겪었고, 불행 중 다행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2억 원이 넘는 치료비가 청구되어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 건강을 회복해서 일자리를 찾고자 했지만 세계 금융위기가 터져 백수로 엄마 집에서 얹혀살았다. 그러다 결국 우울증에 걸렸다.
《운의 탄생》 저자 칼라 스타의 이야기다. 되는 일이 없다고 한탄하던 저자는 자신이 왜 이렇게 불운한지 알고자 심리학과 뇌과학을 연구했고 운에도 원리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하여 한때 가장 불운했던 그는 행운을 만드는 법을 전 세계에 알리는 행운 전문가가 되었다.
행운은 우연도 신의 선물도 아니다. 뇌의 습관이다! 이 책 《운의 탄생》을 통해 운을 만드는 뇌의 속성을 이해하고 저자의 조언을 따라간다면 어떤 불운도 행운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한 걸까?
행운을 보고도 잡지 못하는 사람들


‘노오력’만으로는 부족한 세상이다. 노력해도 결실을 이루기보다 헛수고로 돌아가 우리를 좌절하게 할 때가 더 많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인생은 원래 불공평해” 혹은 “운이 나빴어”라고 이야기한다. 정말로 그럴까?
운은 분명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에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불가항력처럼 보이는 운도 우리 인생과 목표, 하고자 하는 일의 결과를 바꾸지는 못한다. 운은 하나의 조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불운을 만나면 상황을 바꾸려고 시도하기보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포기한다. 다음 사례를 살펴보자.

피실험자들의 얼굴에 끔찍한 흉터 분장을 해준 뒤 흉터가 지워지지 않는 크림이라고 말하며 덧발라줬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했다. 그 뒤 피실험자에게 대화한 영상을 보여주면서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짚어내게 했다. 피실험자들은 테이프를 틀자마자 영상을 멈추었다
“저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보고 의자를 옮기네요. 당황한 거예요!”
“저 사람이 고개를 돌려요, 내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나 이 실험은 거짓이었다. 피실험자들이 흉터 분장 후 바른 크림은 분장을 지우는 크림이었다. 맨얼굴로 대화를 나눈 것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흉터가 있다고 생각해 주눅 들거나, 상대방이 자신에게 나쁜 인상을 가질 거라 오해했다.
불운 역시 흉터와 마찬가지다. 우리는 ‘금수저가 아니라서’ ‘얼굴이 못생겨서’ ‘시간이 없어서’ ‘운이 나빠서’ 등 여러 이유를 대며 실패에만 집중하고 무기력을 학습해 불운을 끌어당긴다. 이 때문에 행운은 우리를 지나치고 불운이 우리의 인생을 좌지우지하게 되는 것이다.

면접 보는 법부터 행운을 잡는 기술까지!
심리학과 뇌과학이 해결하는 삶의 문제들


우리가 자주 쓰는 말들, ‘어차피 소용없어’ ‘더는 무리야’와 같은 말들은 사실 에너지를 쓰기 싫어하는 게으른 뇌의 저주다. 따라서 ‘이런 것쯤이야’, ‘나라고 안 될 게 뭐가 있겠어’라고 생각할 때 행운은 우리를 찾아온다.
그러나 이 책은 ‘긍정적인 사고’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실천적인 방법을 뇌과학과 심리학을 통해 알려준다.

●우리 뇌는 게을러서 최소한의 노력만 하려고 한다. 당신을 면접 보는 면접관 역시 이미 계속된 면접에 질렸을 것이다. 따라서 면접을 볼 때는 강하게 뇌리에 남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

●외모가 예쁘거나 잘생기지 않아도 괜찮다. 자신의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라. 자신감이 높을수록 일의 성공 확률도 올라간다.

●저마다 처한 환경과 스트레스 정도는 다르다. 스트레스에 약한 뇌를 지치지 않게 하려면 스트레스를 줄일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라. 명상, 충분한 수면, 운동이 답이 될 수 있다.

●가능한 빨리 질 좋은 교육에 시간을 투자하라. 시기적절한 때 유익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 나중에 몇 시간 더 훈련하는 것보다 도움이 된다.

●뇌는 당장 눈앞의 보상을 좋아한다. 그러나 소소하고 즉각적인 보상에 가치를 두지 마라.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라.

이처럼 뇌의 습관을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한다면 누구나 기회와 우연을 행운으로 만들 수 있다.

행운이 올 때까지는
이미 온 것처럼 행동하라!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조건이 최악일 수도 있다. 인정하라. 그러나 얽매이지는 말아야 한다. 행운이 오기 전에는 이미 행운이 온 것처럼 행동하라. 자신감이 행운을 향한 문이 열어줄 것이다.
저자는 불운을 행운으로 바꾼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그들 중에는 암에 걸리고 시력을 잃고 이혼하고 집이 홍수에 떠내려가는 등 저자 못지않게 불운했지만 행운의 원리를 이용해 세계적 스포츠 에이전트가 된 사람도 있었다. 그들과의 인터뷰와 행운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이 책은 전 세계 작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가치 혁신가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크리스 길아보는 “도움을 주는 요정을 찾지 못한다면 이 책이 필요하다”라고 평하기까지 했다. 미래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이제 행운을 기다리지 말고, 불운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이 책을 통해 운을 바꾸자. 우리가 행운의 원리를 알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때 행운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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